1. 현대카드 M, M2, M3 (Edition3) 개요
현대카드는 최근 M, M2, M3 카드 (Edition3)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는 M시리즈의 3번째 버전으로, 기존 Edition2는 발급이 중단되었으나 기존 이용자는 당연히 카드에 표시된 유효기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Edition3의 가장 큰 변화는 업종별 적립률과 연회비 감면 혜택, 그리고 웰컴 리워드가 추가된 점입니다. 해당 되는 내용을 비교해서 살펴보고 가입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2. 주요 혜택 및 차이점 비교
M, M2, M3의 주요 혜택 비교
카드 | 혜택 | 플래티넘 혜택 | 연회비 |
---|---|---|---|
M | 업종별 포인트 적립 (최대 3%) | 없음 | 3만 원 |
M2 | 업종별 포인트 적립 (최대 3%) | 커피 할인, 주차 혜택 | 6만 원 |
M3 | 업종별 포인트 적립 (최대 6%) | 커피 할인, 주차 혜택 | 9만 원 |
M2와 M3는 플래티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며, M3는 실적이 높을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3. M포인트 적립 방식
M카드 시리즈는 모두 당월 실적 50만 원 이상일 때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업종에 따라 최대 3%까지 적립되며, 실적이 높을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 M, M2카드: 50만 원 이상 시 업종별 기본 적립률 0.5%-3% 적용, 100만 원 이상 사용 시 적립률 1.5배 증가.
- M3카드: 50만 원 이상 기본 적립률 동일, 200만 원 이상 사용 시 적립률 2배로 증가.
4. 연회비 및 감면 조건
연회비는 M카드 3만 원, M2카드 6만 원, M3카드 9만 원으로, 실적 조건 충족 시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후 연간 600만 원 이상 사용하면, 다음 해부터 연회비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너의 소비를 입증해 그럼 우리도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줄지 판단한다 이런 마인드. 근데 신용카드가 한번 만들면 인이 박히기도 하고 나름대로 정도 들고 그래서 쉽게 해지하지 않고 괜히 있으면 받는 혜택들이 머리에 멤돌아서 그냥 유지하려고 하는데 거기에 연회비 혜택을 줄여준다면 더 솔깃해지는게 사실인 듯 합니다.
감면 조건
- M카드 : 2년 차부터 1만 원 감면 (2만 원)
- M2카드 : 2-5년 차 1만 원 감면 (5만 원), 6년 차 이후 2만 원 감면 (4만 원)
- M3카드 : 2-5년 차 1만 원 감면 (8만 원), 6년 차 이후 2만 원 감면 (7만 원)
5. 플래티넘 혜택
M2와 M3 카드는 플래티넘 혜택을 제공합니다. 주로 커피 할인과 주말 무료 주차 혜택이 있으며, 기존에 제공되던 할인 혜택은 일부 축소되었습니다.
주요 혜택
- 커피 할인: 스타벅스, 폴바셋, 이디야에서 건당 500원 할인 (연 12회 한정)
- 주말 무료 주차: 제휴 주차장에서 1일 무료 주차 (연 20회까지) 현대카드 상세설명 참고
6. 웰컴 리워드
현대카드 M, M2, M3는 신규 발급 시 웰컴 리워드로 1만~2만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후 2개월 내에 200만 원 이상 사용 시 적립되며, M2와 M3는 2만 포인트, M카드는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M, M2, M3 (Edition3)은 심플합니다. 이러저러한 곳에서 가뭄에 콩나듯 하는 혜택을 모아서 선물꾸러미를 크게 만들어 놓는대신 정직하게 M포인트 적립 3%를 전월실적만 달성하면 제공하기에 일상생활비 카드로 사용하기 제격입니다. 마치 야 우리가 이렇게 카드 만들었는데 봐봐 괜찮지? 딴데랑 비교해봤자 우리가 더 좋아 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막판에 야야 알았어 우스리는 빼줄게 하면서 거래를 체결하게 하는 극강의 장사기술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냥 여기저기 가리지 않고 사용하기 좋은 현대카드 M시리즈 에디션 3입니다.